정유 관련 주가 19일 강세다.
이날 오후 2시 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석유는 전장 대비 23.33% 오른 2만1250원에 거래 중이다.
극동유화는 8.27% 상승한 4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흥구석유가 21.00% 오른 1만7170원, 중앙에너비스가 12.89% 오른 2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중동 지역 긴장감이 커지면서 석유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스라엘은 18일(현지시각) 미사일로 이란 영토를 공격했다. 전쟁 위기감이 고조돼 유가가 오르면 정유 업체 이익이 늘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