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방송인 박지윤이 ‘제2의 인생’을 선언하며 이혼을 간접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여고추리반3’의 주역 박지윤, 비비, 최예나가 출연해 함께했다.
이날 박지윤은 교복 차림으로 등장했지만 “‘여고추리반’에서 엄마를 맡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받아쓰기에 돌입한 박지윤은 누가봐도 커닝한 받쓰판을 공개하면서 “인생 뭐 있냐 뻔뻔하게 살자. 인생 짧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지윤은 최예나와 함께 원샷을 받자 홍보 문구로 ‘제2의 인생’이라고 적으며 이혼 이후의 삶을 간접 홍보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인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지만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까지도 양육권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