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왼), 송혜교. (뉴시스)
배우 공유와 송혜교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24일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현재 노희경 작가의 신작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현재 송혜교 역시 노 작가의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가운데, 두 사람의 출연이 성사될 경우 이들이 선보일 첫 케미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희경 작가는 ‘우리들의 블루스’, ‘그들이 사는 세상’, ‘꽃보다 아름다워’,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드’ 등 다수의 히트작을 내놓으며 대중은 물론 배우들에게도 신뢰를 받고 있는 작가다.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와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공유는 이번 작품이 첫 호흡이다.
특히 노희경 작가의 이번 작품은 공유가 출연한 ‘커피프린스 1호점’을 연출한 이윤정 감독이 연출을 맡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시너지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공유는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트렁크’에도 출연한다.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더글로리’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