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강화되는 규제 환경 대비, 투자자보호 강화 및 생태계 신뢰도 제고 기대
쟁글과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쟁글ERP 및 라이브워치 도입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이번 라이브워치 도입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빠르게 온보딩을 완료하여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브워치 온보딩이 완료되면 운영 대행 중인 유틸리티 토큰 갤럭시아(GXA)의 실시간 유통량 뿐만 아니라 계획된 유통량 및 총 발행량이 쟁글 포털 대시보드를 통해 커뮤니티 등에 공개된다.
이는 올해 7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등으로 강화되는 투자자보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다. 갤러시아메타버스는 이번 쟁글ERP 및 라이브워치 도입을 통해 다가오는 규제 환경에 발맞춰 컴플라이언스 리스크가 최소화되고, 생태계 신뢰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우 쟁글 공동대표는 “쟁글 라이브워치는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인 투명성과 개방성을 보다 강화하여 건전한 웹3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이라며 “이번 쟁글ERP 도입이 다가오는 규제 환경 속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 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진표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이사는 “라이브워치를 통해 유통량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라이브워치 도입과 더불어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되도록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쟁글 ERP는 22일 출시된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으로, 가상자산 회계처리, 토큰 엔지니어링, 웹3 프로젝트 성과 분석 등이 가능하다. 쟁글 라이브워치는 토큰 엔지니어링의 한 섹터로,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유통량을 모니터링 해주는 서비스로, 프로젝트에서 공시한 유통 계획과 실제로 유통되고 있는 블록체인 네크워크상의 온체인 토큰 정보를 교차 검증해준다. 또한 미유통물량과 인플레이션율까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여 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유통량 관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