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수원 본사 전경 (자료제공=삼성전기)
삼성전기가 29일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FC-BGA는 PC, 서버 등 주요 세트 거래선 부품 재고 조정 영향과 계절적 수요 약세로 공급과잉 지속되고 있으며 공급경쟁 심화로 상반기 실적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하반기에는 AI PC, 내년 윈도우 10 지원 종료 앞둔 PC 교체 수요 확대로 관련 기판 수요 회복 점진적 회복 예상된다"고 말했다.
MLCC 시장 전망에 관해서는 "2분기는 주요 거래선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전장용 및 AI 관련 산업용 매출 지속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출하량 증가 예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