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은 서울시립미술관후원회 세마인과 ‘서울시민 문화향유증진을 위한 문화예술발전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삼화페인트와 서울시립미술관후원회 세마인은 △문화예술 활성화 관련 사업 개발 및 공동운영 △문화예술 활성화 공동 홍보 △전시, 창작지원 등 각종 문화행사 지원 △협력모델 발굴 및 공동 이익 증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삼화페인트는 25일부터 7월 21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하는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를 후원한다. 전시는 1999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이자 세계적인 건축가인 ‘노먼 포스터’가 설계한 문화시설 및 공공건축을 집중 조명한다. ‘하이테크 건축’으로 대표되는 노먼 포스터의 주요 프로젝트들을 기반으로, 1960년대부터 실행해 온 지속가능성의 개념을 담은 철학과 미래 건축에 대한 관점을 만나볼 수 있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전시에 고품질 수성 페인트 ‘아이럭스 멀티 에그쉘’ 제품을 지원했다. 특히, 삼화페인트는 연한 회색인 페퍼 화이트, 진한 회색인 스톰 그레이를 활용해 현대 건축의 고민과 건축가의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 ‘아이럭스 멀티 에그쉘’은 환경표지 등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으로, 은은한 광택으로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60년대부터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해 온 노먼 포스터의 건축만큼 삼화페인트도 지속가능한 트렌드에 대해 끊임없이 고찰하고 있다”며 “세마인과 함께 더 많은 전시에 더 적합한 컬러 페인트를 지원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