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9일 소담스퀘어 역삼에서 ‘2024년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사업‘은 수행기관이 보유한 온라인쇼핑몰에 소상공인 제품 전용 기획전을 구성한 후 쿠폰, 라이브커머스 등 프로모션을 활용해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쿠팡·네이버 등 대형 오픈마켓, SSG·AK몰 등 종합몰, 오늘의집·지그재그와 같은 버티컬커머스 플랫폼 등 총 39개 민간 채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39개 온라인 유통채널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운영방향 및 소상공인 만족도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C-커머스의 급격한 성장으로 위기를 맞은 국내 온라인시장의 현안을 공유하며, 국내 온라인쇼핑몰과 소상공인 간 상생 방안도 논의했으며, 민관협업을 통한 국내 온라인시장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판로개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온라인쇼핑몰 수행기관 간담회에서 논의한 소상공인과 온라인쇼핑몰 간 상생방안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노력하여,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의 탄탄한 판로 개척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하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