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리안리재보험)
코리안리재보험은 새 기업이미지(CI)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디자인 어워드를 개최한다.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 상을 수여하는 동 시상식은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코리안리는 제작사인 인터브랜드와 함께 2023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 단장한 CI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게 됐다. 코리안리 CI는 글씨 굵기의 대비감을 통해 한국 재보험사로서의 자신감과 리스크에 대응하는 유연한 태도를 동시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CI를 통해 재보험사가 갖춰야 할 두 가지 중요한 역량인 전문성과 유연함을 직관적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CI에 담긴 의미에 걸맞게 고객들에게 신뢰감 있는 재보험사로 각인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