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리사SNS)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데이트를 간접 인증했다.
1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유했다. 이 중에는 최근 열애설을 불러온 프랑스 미술관 사진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리사는 최근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루이비통 가문의 2세이자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최고경영자(CEO)인 아르노와 함께 있는 목격담이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누리꾼은 “정원을 걷는데 옆에 한 여성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리사임을 알아챘다. 옆에는 꽤 낯익은 남성도 있었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리사는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사회관계망시스템(SNS)에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아르노와의 데이트를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리사와 아르노는 지난해 7월부터 수차례 목격담이 알려지며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힌 적은 없다. 하지만 리사가 아르노의 가족과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태국 국적인 리사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해 현재는 글로벌 가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로서 전속계약을 종료했으며 개인 레이블 ‘라우드’를 설립해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