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전 자혜원을 찾아 식빵과 피자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3일 대전시 소재 11곳의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대전지역의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총 680여 개의 식빵과 피자를 구매해 보육시설의 상주 아동과 직원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소진공 임직원들의 자발적 급여공제로 기금을 조성해 진행한 활동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외에도 공단은 적극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인 취약계층 돌봄 활동, 연말 나눔사랑 프로젝트,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창업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효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대전 지역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공단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