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예약 픽업 활용…와인 5종 9만9000원에
▲7일 모델이 편의점 이마트24에서 와인 디너 패키지 판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가 와인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즐길 수 있는 디너 패키지를 내놓는다.
이마트24는 14일 오후 1시까지 이마트24 모바일 앱 ‘예약픽업’ 페이지를 통해 와인 디너 패키지를 선착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호주산 와인인 ‘그랜트 버지 잉크 시리즈’ 5종과 함께 신사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캐비스트리에서 쓸 수 있는 8만 원 상당의 ‘디너 티켓’으로 구성됐다.
모바일 앱에서 와인 디너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17일부터 19일사이에 구매 시 지정한 이마트24 점포에서 와인과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티켓을 소지한 고객은 20일 오후 7시 신사동 캐비스트리에서 진행되는 디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16만 원 상당의 와인 5병과 8만 원 상당의 디너 티켓 등 총 24만 원에 달하는 디너 패키지를 모두 9만9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이마트24는 이번 패키지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에 더해 그랜트버지 와이너리의 수석 와인메이커와 함께 와인 테이스팅을 하며 와인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와인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섭 이마트24 와인 상품기획자는 “이마트24의 와인 구매고객에게 새로운 와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디너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