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포항 선린애육원에서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코프로)
에코프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11일 경북 포항에서 ‘에코프로와 함께 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임직원뿐 아니라 부모, 자녀, 지인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자녀들에게는 봉사의 의미를 현장에서 직접 실천한다는 점에서 교육의 장으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10일에는 오창 미호천교 일대에서 ‘1사 1하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북대학교와 연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지난달에도 하천 정화 캠페인을 펼쳐 지역 사회에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에코프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포항지역 유일의 아동보호 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에서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장난감, 신발, 학용품 등 선린애육원에서 생활 중인 아동 70여 명이 희망하는 물품을 포장해 선물 꾸러미 120여 개를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2021년부터 선린애육원 아동을 대상으로 정기후원을 시작해 문화체험 활동, 놀이공원 체험행사, 교통안전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올해까지 4년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에코프로는 지역 인재들을 채용해서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도약했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은 꾸준히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