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CI (사진제공=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5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9% 줄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3월 현대지에프홀딩스와 신설법인 현대그린푸드로 분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그린푸드는 분할 전 현재 회사 사업 부문에 해당하는 실적에 맞춰 분기 실적을 재산정했다.
법인별 매출은 국내 법인이 52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 늘었고, 중국 법인 48억 원, 멕시코 법인 72억 원, 미국 법인 12억 원으로 각각 6.2%, 16.7%, 91.6%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국내 단체급식 사업장 식수 증가와 해외 단체급식 사업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