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MZ세대 전용 멤버십 '하입클럽' 론칭

▲현대백화점면세점이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하입클럽(HYPE CLUB)'을 선보인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하입클럽(HYPE CLUB)'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SNS 채널 기반의 멤버십 서비스 하입클럽을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멤버십은 MZ세대가 선호하는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젊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입클럽은 멤버십 전용 혜택과 단독 콘텐츠로 구성됐다. 우선 국내 3대 크루아상 전문점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 '테디뵈르 하우스'와 협업해 한정판 디저트 '베리베리 크루아상백XL'와 '베리하입라떼' 2종을 선보인다. 한정판 디저트는 현대백화점면세점 홈페이지를 통해 13일부터 4주간 매일 선착순 150개(멤버십 회원 대상)씩 무료 증정된다.

또 하입클럽 멤버십 고객은 테디뵈르 하우스 전점에서 한정 음료를 32%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한정판 디저트 1종과 음료 1종은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테디뵈르하우스 용산점과 테디뵈르하우스 더현대 서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하입클럽 회원 대상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크림, 솔드아웃 등 명품 한정판 거래 플랫폼의 인기 상품을 경품 증정한다. 경품은 멤버십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되며 이벤트에 응모한 멤버십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하입클럽을 통해 현대백화점면세점을 이용하는 MZ세대 고객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멤버십 뿐 아니라 화제성 높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