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맑고 따뜻한 봄날씨를 보인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터널분수를 지나며 즐거워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월요일인 1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보됐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할 것으로 예측된다. 낮 기온이 25도 가까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동해안은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8도 △강릉 14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3도 △제주 21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