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가 신곡 '슈퍼노바'(Supernova)로 국내외 각종 차트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공개된 에스파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의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는 벅스 실시간 1위, 멜론 톱100 17위에 오르며 국내 음원 플랫폼에서 선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곡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전체 뮤직비디오 차트, 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텐센트뮤직 K팝 차트와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도 태국, 베트남, 브라질, 오만,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콜롬비아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에스파 특유의 쇠 맛", "에스파만의 뚝심이 좋다", "누가 에스파를 밟을 수 있을까" 등 호평을 내놓고 있다.
'슈퍼노바'는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댄 가사로 내 안의 대폭발이 시작됐음을 표현했다.
에스파의 정규 1집 '아마겟돈'에는 '슈퍼노바'를 포함해 또 다른 타이틀곡 '아마겟돈' 등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