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지금의 대한민국은 광주가 흘린 피와 눈물 위에 서 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민주 연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마음을 다해 안식을 빈다”며 “그날의 아픔을 가슴에 묻고 묵묵히 5월의 정신 이어오신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