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어학 학습 플랫폼 브랜드 우주런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페인어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주니어 스페인어 화상 수업 ‘끌라세 세트(CLASE SET)’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교 우주런은 전 연령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영어를 비롯한 스페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외국어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2022년부터 국내 교육 기업 최초로 ‘델레(DELE, 세르반테스 문화원 주관 스페인어 국제공인 자격)’ 시험센터를 운영하며 총 5개 레벨 시험(A1~C1)을 운영하고 있다.
델레 시험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론칭하게 된 이번 신제품은 스페인어의 기초인 알파벳부터 수능 스페인어 수준의 독해와 일상 회화까지 총 6급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설계돼 있다.
스페인어권 거주 경험이 있는 스페인어 전공자 선생님들이 전용 교재로 1대 1 화상 수업을 진행하여, 전체 과정(29개월) 수강 시 델레 A2 및 수능 스페인어 수준의 어휘를 습득할 수 있다. 6월 처음 시행되는 주니어·청소년 대상 스페인어 능력 시험인 ‘세트(SET)’ 준비를 병행 가능하며 수업 과정 수료 시 기존 어린이 대상 스페인어 시험보다 빠른 3개월 과정으로 1급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끌라세 세트는 주 2회 25분 수업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교 우주런 자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교 우주런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페인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습자의 실력 향상과 지속 가능한 스페인어 학습을 위해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