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21일 비즈니스온에 대해 1분기 역대 분기 최대 실적 달성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154억 원, 영업이익 6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4%, 21.5%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면서 “성수기인 1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것으로, 특히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매출액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매출액 증가 폭 대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데, 일회성 구축형 매출 비중을 줄이고, SaaS 기반 솔루션 중심의 서비스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반복 매출 비중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됐다”면서 “2분기는 비수기 지만 전년동기 대비 안정적 실적 성장세 유지를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2분기 매출액 121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8%, 7.5%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인사 부문에서 월 반복 매출이 지속적이고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으로, 재무 부문은 2분기부터 반복 매출에 크게 기여할 대형고객의 수주가 예상된다. 전자서명 부문은 대형고객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