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내 유가증권시장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96p(0.65%) 내린 2724.18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약보합세(2733.03)로 출발해 2720대로 내려왔다.
개인이 5005억 원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1661억 원, 3274억 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62%), 전기가스업(0.20%), 서비스업(0.11%)을 제외하고는 모두 내렸다. 운수창고(-1.57%), 철강금속(-1.16%), 화학(-1.07%) 등이 내림 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00%), 현대차(1.00%) 등이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2.02%), POSCO홀딩스(-1.87%), 삼성바이오로직스(-1.39%)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7p(0.07%) 내린 846.51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43억 원, 개인이 69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이 417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2.36%), 통신장비(1.70%), 화학(1.69%), 인터넷(1.43%) 등이 상승 마감했고 일반전기전자(-3.19%), 금융(-1.88%), 종이·목재(-1.21%)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클래시스(3.17%), 엔켐(3.25%), HLB(3.19%) 등은 오르고 에코프로비엠(-4.46%), 에코프로(-3.41%)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