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 3화 (사진제공=MBN)
'돌싱글즈5'의 '룸메이트 전쟁'에 이혜영과 이지혜가 상황에 이입해 서로를 견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23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5' 3화에서는 8인의 돌싱남녀 김규온-박혜경-백수진-손민성-손세아-심규덕-장새봄-최종규가 제주도에 마련된 '돌싱 하우스'의 두 번째 날,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하며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2화 방송에서 룸메이트인 새봄과 세아는 '첫인상 1순위'로 종규를 선택했으나 이후 종규와 세아가 '1:1 한잔 데이트'를 통해 서로에게 호감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후 종규를 신경 쓰는 새봄의 모습을 보며 MC들은 새봄이 종규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토론한다.
이런 가운데 이혜영은 이지혜에게 "내 사랑의 라이벌이 너였다면 무서웠을 것 같다"며 견제를 시작하는데, 이에 이지혜는 "나도 언니가 만만치 않게 무서웠을 것 같다. (나와는 다르게) 고급스럽고 부유한 느낌"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후 첫 번째 데이트가 공지되고 새봄은 두 가지 데이트 코스에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인다. 세아를 두고 신경전을 펼쳤던 또 다른 룸메이트 종규와 규온도 다시 한번 서로를 못 본 척 지나쳐 보는 이들이 긴장하게 한다. 본격적인 '룸메이트 전쟁'이 펼쳐지는 데이트 선택 결과와 그 현장은 3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N '돌싱글즈5' 3화는 23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