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침묵하던 강형욱, 오늘 입장 낸다

입력 2024-05-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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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강형욱의 보듬TV 캡처)

전 직원들을 중심으로 불거진 갑질 논란에 침묵하던 강형욱 훈련사가 드디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2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강형욱은 이날 오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의 논란에 관한 공식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형욱은 현재 구독자 209만 명을 보유한 '강형욱의 보듬TV'를 운영 중이다.

강형욱은 출연 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제작진에 이날 입장 발표 계획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강형욱이 운영하는 회사 보듬컴퍼니 관련 갑질 폭로가 쏟아졌다. 퇴사자들의 발언과 '잡플래닛' 평점, 댓글 등을 통해 알려진 갑질 논란은 JTBC '사건반장'에 전 직원의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확산됐다. '사건반장'에 따르면 강형욱 부부는 직원들에 "숨도 쉬지 말아라",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기어나가라. 죽어라" 등의 폭언뿐 아니라 CCTV로 직원들을 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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