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한 ‘KITA 신규 회원의 날(KITA Re-Member day)’ 행사에서 박성환 한국무역협회 무역진흥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가입 1~년차 회원사를 대상으로 ‘KITA 신규 회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온‧오프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무역협회 주요 사업과 회원 혜택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역협회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역협회의 온라인 무역상담 플랫폼인 ‘트레이드 프로(TradePro)’ 전문위원이 연사로 나서 △수출계약서 작성 노하우 △외국인 인력 노무 관리 등 무역 업체를 위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세미나 이후에는 화장품‧식품 등 주요 취급 품목 회원사 간 네트워킹과 자문위원 현장 컨설팅도 진행됐다.
박성환 한국무역협회 무역진흥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무역협회 회원 간 교류와 신규 회원사들이 무역협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무역협회는 향후에도 회원사와의 소통을 강화해 무역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회원 가입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회원사로 가입하면 50만 원 상당의 KITA 수출 바우처, 무역진흥자금 융자 추천, 수출 단체보험 가입, 빅바이어 상시거래 알선, 무역 실무 교육 등 다양한 회원 전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