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천하장사’의 정체가 이븐의 유승언으로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24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천하장사’와 ‘헤라클레스’는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열창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65대 34로 ‘헤라클레스’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김현성의 ‘소원’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은 ‘천하장사’는 보이그룹 이븐의 멤버 가수 유승언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유승언은 “제 목소리를 아시는 분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노래를 잘하는 메인 보컬로 제 목소리를 알리고자 나왔다”라며 “곧 컴백이다. 올해는 시상식에서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유승언을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헤라크라스’의 유력 후보로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