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서 '2024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용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팀장, 손병일 사무처장, 이종철 에코프로 상무, 오재영 수석. (사진제공=에코프로)
에코프로가 경북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억6000만 원을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23일 포항캠퍼스에서 ‘2024년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 △아동복지 시설 및 지역인재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 △독거어르신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지난해에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4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이른 더위가 찾아와 독거 어르신 등의 여름 나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에코프로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한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포항 대표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