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연합봉사단원 20명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원 20명은 25일 경기 광명시 소재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고 직접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식료품 키트는 즉석밥, 사골곰탕, 라면, 참치, 고추장, 간장, 소면, 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120개를 제작해 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이 더욱 외롭게 느껴질 수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이 담긴 식료품 키트를 제작했다”며 “오늘 건네진 이 키트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기연합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더욱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걸음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다음달 27일 광주 예술의 전당에서 러블리 콘서트(Lovely Concert)를, 같은달 29일에는 외국인 근로자 K-페스티벌(festival)을 개최하며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