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단순 보험상품 판매뿐 아니라 전체 반려동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캠페인에 앞장선다.
27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반려동물 실손보험 일상화를 통해 의료비 걱정 없이 모든 반려동물이 시의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견생묘생 20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의 100세 시대처럼 20세 시대를 맞은 반려동물들이 일상에서 주로 겪는 다양한 질환과 관련한 포스터를 제작, 보호자들이 보험가입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견생(강아지의 일생)과 묘생(고양이의 일생)이 평균 20세 이상 이어지도록 바라는 마음을 담아 메인 표어를 ‘견생 20세’, ‘묘생 20세’로 표현했다.
해당 캠페인 포스터들은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볼 수 있도록 전국 동물병원에 비치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반려동물 보험 통계를 살펴보면 슬개골 탈구는 보험금 지급 기준 1위로 평균 치료비가 170만 원에 달했다. 이물섭취 수술의 경우 평균 140만 원의 수술비가 있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비용을 보호자들이 전액 부담하기보다는 보험이라는 안전장치를 통해 반려동물의 의료권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견생묘생 20년’ 캠페인의 목적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이 실손보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반려동물이 건강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반려동물보험의 필요성과 의료권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