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주가가 엔비디아 급등에 또 강세다.
29일 오후 2시 5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보다 0.49% 오른 20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직후 SK하이닉스는 2% 가까이 오르면서 21만 원까지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3일에도 상장 이래 처음으로 장중, 종가 모두 20만 원을 넘기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전장보다 7% 넘게 뛴 1140.59달러에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SK하이닉스의 대표 고객사로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을 공급하고 있어 대표적 수혜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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