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사진 왼쪽부터)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전영미 디딤자리 시설장이 장애 영유아 보육시설 '디딤자리'를 방문해 기부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한국거래)
KRX국민행복재단은 2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 영유아 보육시설 ‘디딤자리’를 방문해 물품 기부와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디딤자리는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만 0~6세의 영유아를 위한 보육시설로, 현재 약 3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재단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내·외부 대청소와 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가전제품, 유모차, 마스크 등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 물품 재원은 제15회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 '2024 Bulls Race'의 사회공헌 나눔체험 부스를 통해 마련됐다.
재단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나눔체험부스 참여자 1인당 1만 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총 350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전했다.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은 “금융투자인 가족들의 활발한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돕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금융투자업계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