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한국서부발전이 29일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9일 한국서부발전과 감사활동 협력과 지원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직원공제회와 서부발전이 상호 협력을 통해 반부패 내부통제체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감사 전문성 제고 및 품질향상을 위한 감사 정보·기술 등 교류 △감사 활동 시 전문 분야 감사 인력 지원(교차 감사 등) △실무 회의, 워크숍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 양 기관의 감사 노하우 공유와 감사기법 교류 등이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국민연금공단, 한국장학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외부기관과 감사업무 협약을 통해 자체 감사기구 간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 전사적 자체 감사기구 품질 제고와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통해 ‘2023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전략혁신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감사 체계 선진화 구축을 위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김재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상임감사는 “국민의 안전과 환경에 최우선 가치를 두는 한국서부발전과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경영 건전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