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옴니채널 세일즈 플랫폼' 구축

입력 2024-05-31 14:58수정 2024-06-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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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가운데)가 28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열린 ‘옴니채널 시스템 구축’ 착수 보고회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인터넷으로 보험 가입 시 카카오 채팅, 전화 및 화상 상담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옴니채널 세일즈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달 28일 서울 용산 라이프플래닛 본사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

고객 관계관리(CRM)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요구와 특성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한 옴니채널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채팅 상담원 어시스턴트 기능도 추가돼 채팅 상담원의 업무 생산성과 세일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라이프플래닛은 △오브젠 △부뜰정보시스템 △ATON △교보DTS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국내외 최고의 솔루션 기업들과 협력하여 애자일 방식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전체 프로젝트는 7개월 동안 단계별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이 플랫폼 구축을 통해 디지털 보험사로서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중심에서 더욱 효율적인 보험 가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자체적으로 채팅, 전화 상담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쌓은 노하우와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라이프플래닛 성장의 발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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