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 한옥에세이 서촌서…베이스프렙 개발과정 전시ㆍ고취소관 협업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 브랜드 ‘연작(YUNJAC)’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서촌에 있는 한옥스테이 한옥에세이 서촌에서 브랜드 체험관 ‘아뜰리에 연작’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통과 모던이 뒤섞인 이색적인 공간에서 한국적인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달하는 연작의 철학과 제품 탄생 배경 등을 경험해볼 수 있다.
전시의 모티브는 연작의 인기 제품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베이스 프렙)’이다. 파운데이션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주고 피부의 광채를 살려주는 제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 수량이 2배 이상 증가했을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뜰리에 연작은 베이스 프렙을 연구 개발하는 가상의 작업실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베이스 프렙이 탄생하는 과정과 제품의 핵심원료, 다양한 미술작품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한옥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00여 년 전 제작된 고미술품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작품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연작은 이번 전시를 위해 전통에 현대적 미감을 더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비주얼 디렉터 고취소관, 제주의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고 자연의 재료를 통해 생명과 역사를 작품화하는 박주애 작가, 자연의 모습과 질감을 탐구해 이를 조형물로 표현하는 플로리스트 1304와 함께 협업했다.
연작은 아뜰리에 연작 오픈을 기념해 9일까지 연작이 입점한 모든 디지털 플랫폼에서 베이스 프렙 구매 시 20% 할인 혜택과 프렙 전용 퍼프를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비롯해 연작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SSG닷컴, 롯데백화점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컬리, 무신사뷰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연작은 한국적인 요소들을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도록 독창적이고 모던하게 풀어낸 브랜드인 만큼 이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한옥을 배경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