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9일까지 서울시 연남동에서 조선시대 건강원 콘셉트의 '비추미 건강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조선시대 건강원 콘셉트의 '비추미 건강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 팝업스토어는 9일까지 서울시 연남동에서 운영된다. 조선시대 건강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자가 건강 검진, 마음 고민 처방, 몸 건강 진료를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조선시대 어의, 의녀 역할의 출연자들이 상황극을 진행해,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이동한 것 같은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인공지능(AI)포토 인생네컷 △나만의 건강티(TEA) △야외정원 등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삼성생명의 캐릭터인 '비추미(해리, 달리, 별리)'도 곳곳에 등장할 예정이다.
비추미 건강원의 운영 시간의 경우 월~목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금~일 및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팝업스토어에 참여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방문자들이 보험 가입부터 납입, 환급까지의 프로세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보험에 대해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보험을 넘어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삼성생명의 모습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