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코리아 임직원들이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를 맞아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HL 코리아)
DHL 코리아는 ‘2024 DHL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를 맞아 전국 25개 지역에서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DHL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DHL 그룹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DHL 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 890여 명은 전국 각지에서 환경정화, 문화재 가꾸기, 노인 복지 센터 봉사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150여 명의 본사 임직원들은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창덕궁과 종묘에서 잡초 제거, 고건물 내부 청소 및 둘레길 환경정리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전국의 지역 사무소 직원들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경인항, 김포 물류단지, 안양 예술공원, 부산 노인건강센터, 울산 태화강 등 각자가 속한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한지헌 DHL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공동체적 가치를 확산하고,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