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4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IMVT-1402로의 집중은 정해진 수순’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5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후속 후보물질 IMVT-1402에 대한 개발을 우선시하며, 바토클리맙에 대한 임상 결과 발표 타임라인 지연됐다”며 “FDA와 Type B를 통해 2025년 3월 31일까지 IMVT-1402에 대한 임상을 4-5개 적응증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IMVT-1402로 진행 중인 그레이브스병(GD)은 올해 하반기에 확인될 예정”이라며 “2025년 3월까지 5번째 적응증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2026년까지 10개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로 적응증 확대 계획은 변동 없다”고 덧붙였다.
바토클리맙 MG 3상 탑라인 및 만성 염증선 탈수초성 다발성신경병증(CIDP) 임상 2b상 초기 데이터는 2025년 3월에 확인될 예정이다. 기존 2024년말과 3분기에서 지연됐다.
박 연구원은 “Argenx CIDP 임상 결과와 비교를 통해 IMVT-1402 CIDP 임상 디자인 최적화하기 위함”이라며 “또한, 바토클리맙 MG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IMVT-1402 MG 임상 개시 여부 결정 예정이다. 바토클리맙 갑상선안병증(TED) 3상 탑라인 데이터는 2025년 상반기에 확인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