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강세다.
4일 오후 12시 52분 기준 롯데웰푸드는 전 거래일보다 8.40%(1만2400원) 오른 16만 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에는 16만19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증권가에서 호평이 나온 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롯데웰푸드의 목표주가를 기존 19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올해 4월 출시된 ‘ZERO 빙과’ 신제품 출시 효과와 우호적 시장환경으로 빙과 매출액은 9%, 껌‧캔디 매출 회복 및 스낵 신제품 매출 성장으로 건과 매출액은 5% 성장해 주력 사업부의 매출 성장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 연구원은 “글로벌에서는 건과는 남서부 지역 분포 및 거래선 확대, 빙과는 우호적 일기 영향으로 인도 매출액이 16% 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생산 효율성 증대 및 그간 투자한 마케팅 활동에 대한 효과가 이번 성수기에 전사 손익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며 “지난해 10월 인도 초코파이 3번째 라인 추가 가동에도 1분기 기준 인도 초코파이 생산 가동률은 90%에 육박하며 내년 중순에 있을 두 번째 신규 브랜드 런칭(빼빼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