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우대ㆍ다이렉트 외환 업무 지원
▲우리은행이 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오른쪽)과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진오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이 한국로봇산업협회와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원사에 금융상품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다이렉트 외환 업무 등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이 구축한 공급망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를 기반으로 구매 프로세스 디지털화도 돕는다. 원비즈플라자를 이용하는 로봇산업협회 회원사에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보증 비율 향상, 보증료 지원 등 금융비용 절감 혜택도 추진한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한국로봇산업협회의 오랜 노력과 열정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밑거름이었다”며 “우리은행은 로봇산업 전방위 지원으로 ‘대한민국 로봇강국’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실현하는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