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객정보관리 실무 과정 신설…규범 준수 역량↑
(자료제공=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 금융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복합기업집단 법령에 대한 이해도와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교육 대상은 삼성ㆍ한화ㆍ교보ㆍ미래에셋ㆍ현대차ㆍDBㆍ다우키움 등 총 7개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 금융회사 임직원이다.
교육과정에는 제도에 대한 교육과 함께 업무보고서·공시작성 실무, 추가위험평가 및 위험관리실태평가 실무, 내부통제 사례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올해는 고객정보관리 실무 과정을 새롭게 개설해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규범 준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이달 10~11일 양일간 집합 연수 방식으로 이뤄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