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 최고기온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7일 대전 서구 한밭수목원을 찾은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낮부터 저녁 사이 전라 동부, 경북권 남부, 경남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내일 오전까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 상에는 바다 안개, 중부 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0.5~2.5m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