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11일부터 16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신세계푸드마켓 도곡 등 10개 점포에서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를 연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11일부터 16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신세계푸드마켓 도곡 등 10개 점포에서 ‘언프리티 프레시’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일명 못난이 농산물로 분류돼 백화점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맛과 영양, 신선도는 뒤떨어지지 않는 10종의 과일 · 채소를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애플수박(1입). 머스크 멜론(1입), 파프리카(4입·봉), 자두(5~6입·팩)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언프리티 프레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상품을 활용한 레시피를 공유, 상품의 품질을 직접 공유하는 장을 마련해 소비를 독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커뮤니티 중 ‘참 잘 먹었어요’ 커뮤니티 내에 언프리티 프레시 상품으로 구성한 나만의 레시피 영상을 게시글로 남겨 참여 가능하다.
신세계는 추후 언프리티 프레시 브랜드·캐릭터 등을 활용해 식품 외 장르·브랜드와의 협업을 검토, 고객과 농가 간의 친밀도를 높이는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