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13일 장애인 지원 전문 단체 푸르메재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 협회 봉사위원장 김인규 수석부회장이 다비치안경 시력 검사 및 안경 제공 봉사도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장애인 지원 전문 공익 단체인 푸르메재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13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열렸으며, 김인규·박효순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수석부회장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인식 개선, 물품 후원과 자원봉사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기타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김인규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봉사위원회를 발족, 협회 회원사들의 참여와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인규 부회장은 “푸르메재단은 장애인의 치료 및 재활, 자립을 돕는 장애인 지원 전문 비영리단체로서 장애인들의 직업훈련과 일자리 창출에 앞서왔다”면서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프랜차이즈 업계가 모범적인 일자리 모델을 창출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이날 프랜차이즈협회 회원사인 다비치안경 체인은 푸르메재단 강당에서 다비치안경 가맹점주로 구성된 눈 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을 통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시력검사 및 안경 지원 등을 실시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봉사위원장 김인규 수석부회장이 다비치안경 시력 검사 및 안경 제공 봉사도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