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 (출처=YG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저가 광복절 서울 콘서트로 국내 팬들과 함께 아시아 투어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8월 15일 '트레저 릴레이 투어[리부트](TREASURE RELAY TOUR [REBOOT])' 파이널 공연을 서울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오후 1시, 6시 각각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리부트'는 12월 서울에서 시작해 일본 6개 도시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5월부터 마닐라를 시작으로 5개 도시·9회차의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7월부터는 일본 팬미팅 투어가 예정돼 있으며, 트레저는 가을 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약 8개월 만의 국내 콘서트로,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신곡과 함께 오랜 투어로 다져진 트레저의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기대를 자아낸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달 28일 디지털 싱글 '킹콩(KINGKONG)'으로 컴백해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음악방송 무대에는 전원 핸드마이크를 들고 올라 출중한 실력을 선보이며 K팝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