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재테크] 유진투자증권, 금리에 유연한 대응…‘유진 챔피언 중단기채 펀드’ 추천

입력 2024-06-19 12: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유진투자증권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향방의 불확실성은 걷히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높은 금리변동성에 대비해 어느정도 듀레이션을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판단되는 시점이다.

유진투자증권은 금리하락 기조로 전환되는 시기를 예측해 단기채와 중기채에 대한 투자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진 ‘유진 챔피언 중단기채 펀드’를 추천했다. 유진자산운용에서 2018년 설정한 이 펀드는 금리 상황에 따라 단기채와 중기채 펀드 투자 비중을 조절해 금리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하는 국면이면 듀레이션이 짧은 단기채 펀드 투자 비중을 높여 이자수익 등 안정성에 무게를 두고 운용하다가 금리가 하락하는 국면으로 전환되면 중기채 펀드에 대한 비중을 높여 자본차익 등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다. 금리 상황에 맞춰 단기채와 중기채에 대한 배분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구조를 짠 것이다.

이 펀드는 ‘유진 챔피언 단기채 모펀드’와 ‘유진 챔피언 중기채 모펀드’에 투자해 신용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유진 챔피언 단기채 모펀드는 금리 메리트가 있는 전단채와 어음에 투자하는데 듀레이션이 0.5년 내외로 짧아 금리 변동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유진 챔피언 중기채 모펀드는 캐리(채권 보유에 따른 이자수익)와 상대가치 매력 중심인 A- 이상의 국내 채권에 투자해 듀레이션을 1년 내외로 유지한다.

특히나 금리 방향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듀레이션을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금리가 오르거나 내리는걸 걱정할 필요가 없어 금리의 방향성이 불확실한 현 상황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생각된다. FN스펙트럼에 따르면 유진 챔피언 중단기채펀드는 2024년 6월 14일 ClassA 기준 운용설정금액 약 1,917억, 최근 3개월 수익률 1.3%, 2018년 8월 22일 설정 이후 수익률 17.9%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 펀드는 환매수수료가 없어 수시 환매가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