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 CI. (사진제공=한국경제인협회)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스타트업 해외진출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트업 해외진출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경협중기센터와 중기부가 대기업 임원 출신 전문가를 활용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인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임원 출신 전문가의 현지 시장 진출 및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했다.
향후에는 멘토링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대·중견기업과의 해외 동반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현직 대·중견기업 임원과의 네트워킹도 추진할 계획이다.
추광호 한경협중기센터 소장은 “대기업 해외 지사장 및 수출 담당 임원 출신의 한경협경영자문단 위원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스타트업에 전수할 예정”이라며 “국내 스타트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