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직원들이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가스타이머콕 설치와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천리)
삼천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부천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안산부곡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지역사회 맞춤형 가스시설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천리가 관계 기관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에너지 복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고령으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독거노인 6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삼천리는 사용자가 설정해 둔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어 과열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한국가스공사는 과열방지 기능을 갖춘 가스레인지 설치를 지원하고 가스 및 일산화탄소 누출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가정 내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삼천리 관계자는 “도시가스 업계를 선도하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