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기간은 7월 1~2주 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스캐너가 올해 여름 한국에서 해외 여행지로 떠날 때 '가장 저렴한 여행 주간'을 조사한 결과(6월 10일 예매 기준) 일본 오사카·베트남 다낭·대만 타이베이·필리핀 세부는 7월 1주 차, 베트남 나트랑·태국 방콕은 7월 2주 차 항공권이 가장 저렴했다.
8월은 4주 차에 호두 시드니, 5주 차에 일본 후쿠오카·인도네시아 발리·홍콩의 항공권이 저렴했다.
한편 스카이스캐너가 최근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해외 여름휴가를 위해 줄이는 활동에 대해 설문한 결과 '새 옷 구입(55%)', '택시 이용(51%)', '외식(48%)', '카페 방문(38%)'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