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세다.
21일 오전 9시 17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74%(6500원) 내린 23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1.35% 하락한 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주가가 고공 행진하며 시가총액 1위를 차지했던 엔비디아는 20일(현지시각) 3.54% 내린 130.7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6.30%), 퀄컴(-5.12%), 브로드컴(-3.77%), TSMC(-2.40%) 등도 내림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주요 반도체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6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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