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 브랜드 유일 연 2회 파리 패션위크 참가…총 12회 째
▲지난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인더스트리얼 로케이션 베르제르’에서 진행한 시스템·시스템옴므 2025년 봄·여름(S/S) 시즌 단독 프레젠테이션에서 모델들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한섬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과 시스템옴므가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시각 기준 20일 ‘2025 S/S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해 글로벌 유통‧패션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봄·여름(S/S) 시즌 신상품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쇼케이스 장소로 각광받는 ‘인더스트리얼 로케이션 베르제르’에서 ‘Summer Love(써머 러브)’를 테마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시스템·시스템옴므의 글로벌 컬렉션 내년도 신제품 200여 종을 공개했다. 시스템은 국내 토종 패션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2019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총 12회 연속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