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net)
대세로 떠오른 변우석이 팬미팅 중 눈물을 보였다.
22일 변우석은 필리핀 뉴 프론티어 극장에서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 마닐라 팬미팅을 개최했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변우석은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특히 이날 변우석은 팬들이 준비한 영상을 보던 중 눈물을 쏟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팬미팅을 앞두고 몸이 좋지 않았다. 같이 즐겨야 하는데 혹시나 그런 모습이 보일까 걱정했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많은 힘을 주셔서 덕분에 재밌게 좋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게 너무 감사드려서 조금 울컥했던 것 같다”라고 눈물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변우석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국내 팬미팅에는 70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하지만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 한 만큼 홍역도 적지 않다. 팬미팅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마음을 이용해 티켓 사기가 판을 쳤고 110명의 피해자들이 9000만원의 금전 피해를 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