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강세다.
24일 오후 1시 44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7.66%(840원) 오른 1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LG디스플레이가 노트북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노트북용 13인치 탠덤 OLED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최근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 나온 실적 흑자전환 기대감도 주가에 훈풍으로 작용했다.
이의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는 주요 고객사 모바일향 POLED 출하량 증가로 3분기 소폭 흑자를 기록하며 하반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2024년 모바일 POLED 양산 수율이 안정화되며 계획한 점유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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